신화는 인류문명의 모태이자 귀착점이다.신화를 통해 과거를 볼 수 있고 또한 미래를 앞당겨 볼 수도 있다.신화가 주목받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저자(방송통신대 교수)는 우리 신화의 대표격인 단군신화를 비롯, 건국신화인 주몽신화·김수로왕신화·혁거세신화,탐라국의 건국신화이자 씨족신화인 삼성혈신화 등을 다룬다.나아가 설화의 주인공으로 더 잘 알려진 서동과 온달,처용,견훤 등도 신화 속 인물로 끌어들인다.신화가 반드시 신들의 이야기만이 아니라 고대인의 사유나 표상이 반영된 신성한 이야기란 점에서다.저자는 신화의 범주를 크게 본다.1만 2500원.˝
2004-04-10 4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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