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이규한, ‘팔 다리 마비 가능성’ 소식에 김현주 오열

애인있어요 이규한, ‘팔 다리 마비 가능성’ 소식에 김현주 오열

이슬기 기자
입력 2016-01-24 12:00
수정 2016-01-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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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있어요 이규한. SBS 캡처.
애인있어요 이규한. SBS 캡처.
애인있어요 이규한, 팔 다리 마비될 수도… “나도 널 울리고 말았네” 김현주 오열

애인있어요 이규한, 팔 다리 마비될 수도… “나도 널 울리고 말았네” 김현주 오열

‘애인있어요’ 김현주가 이규한이 팔과 다리에 마비가 올 수도 있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오열했다.

2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SBS 주말 드라마 ‘애인있어요’에서는 도해강(김현주 분)이 자신 때문에 다친 백석(이규한 분) 때문에 눈물을 흘렸다.

도해강은 최진언(지진희 분)에게 “백석의 경추신경이 손상됐다. 오른쪽 손이랑 팔에 마비가 올수도 있다”고 전해 도해강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어 도해강은 백석의 병실을 찾았고 백석은 해맑게 안녕이라고 말해 도해강은 참았던 눈물을 터뜨리며 통곡했다.

백석은 해강에게 “결국 나도 널 울리고 말았네”라며 “그러니 딱 1분만 울어. 60초만”이라고 말했고, 해강은 소리내어 펑펑 울었다.

‘애인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여자 도해강이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 최진언과 사랑에 빠진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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