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영상 캡처. Great Big Story.
마이크로소프트의 스프레드시트 프로그램 ‘엑셀’(Excel)을 이용해 그림을 그리는 일본의 노인 화가 타쯔오 호리우치(77)가 화제에 올랐다. 미국 CNN 산하 동영상 콘텐츠 브랜드 ‘그레이트 빅 스토리’(Great Big Story)가 그를 ‘엑셀의 미켈란젤로’로 선정하면서다.
그는 2000년부터 엑셀을 이용해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이후부터 이미 여러 차례 언론에 소개되며 유명세를 치르면서 전시회를 열기도 했다.
그레이트 빅 스토리에 따르면, 타쯔오 호리우치는 붓과 물감 대신 이미 컴퓨터에 설치된 프로그램으로 그림을 그릴 생각을 하다 엑셀로 그림을 그리게 됐다.
영상에는 엑셀에서 차트 만들기 등에 사용되는 선 도구를 사용해 그림을 그리는 그의 모습이 담겼다. 이렇게 그럴듯한 작품이 완성되면 그림은 프린터를 통해 인쇄된다.
타쯔오 호리우치는 “엑셀로 그림을 그리게 된 것은 사소한 생각에서 시작됐다”면서 “재능은 없지만 엑셀로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것에 만족한다”고 설명했다.
사진·영상=Great Big Story/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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