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핀 여자친구 ‘서프라이즈 생일선물’ 전하는 남성

바람 핀 여자친구 ‘서프라이즈 생일선물’ 전하는 남성

입력 2015-07-23 10:48
수정 2015-07-2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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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행위를 저지른 여자친구를 골탕먹이는 남성의 영상이 유튜브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2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17일 레이 비포드(Ray Byford)란 남성이 올린 바람핀 여자친구 골탕먹이는 유튜브 영상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고 보도했다.



레이 비포드가 촬영한 영상에는 수건으로 눈을 가린 비포드의 여자친구가 등장한다. 여성의 이름은 ‘비앙카’(Bianca). 비포드는 비앙카의 눈을 가린 채 자신의 집 내부로 그녀를 이끌고 들어간다. 잠시 후, 커플이 방에 도착하고 그가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다. 그녀가 가린 눈을 풀고 눈앞에 펼쳐진 광경을 보는 동안 비포드는 노래를 계속 이어간다.

곧이어 여성이 침대 위 풍선들과 함께 포장된 자신의 소지품들을 확인한다. 그녀가 “왜 내 짐을 포장했냐?”고 묻자 노래를 마친 비포드 “당신이 바람 핀 게 들통 났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비앙카가 응답하기 전에 영상은 끝난다.

한편 레이 비포드가 지난 17일 유튜브에 올린 이 영상은 현재 712만 50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Ray Byford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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