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트스키 챔피언의 아찔한 수상묘기 ‘눈길’

제트스키 챔피언의 아찔한 수상묘기 ‘눈길’

입력 2015-06-03 15:58
수정 2015-06-0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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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현지시간) 영국 텔레그라프는 프리스타일 제트스키 세계 챔피언 앤트 버제스(Ant Burgess·26)의 수상묘기 영상을 소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앤트 버제스는 영국의 한 호수에서 제트스키 세계 챔피언다운 고난도 기술을 구사하며 연습에 한창이다. 제트스키에 몸을 맡기고 물 위를 질주하던 그는 150킬로그램에 달하는 제트스키를 공중에 띄우더니 연속 덤블링을 선보인다. 물 위 계속해서 360도를 회전하는 그의 아찔한 묘기는 보는 이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든다.

한편 영국 체셔 카운티 낸트위치에서 배관공으로 활동하고 있는 앤트 버제스는 지난 2013년 36번의 연속 덤블링 묘기로 프리스타일 제트스키 세계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사진·영상=LukeShowtimeStock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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