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 분화구에 근접 촬영한 카메라맨이 화제다.
영국 일간 메트로는 2일 카메라맨 브래디 앰브로스(Bradley Ambrose)가 비누아투 공화국 앰브림 섬에 있는 마룸 분화구에서 촬영한 영상을 소개했다. 이 영상에는 뜨거운 용암이 카매라맨을 덮치는 아찔한 순간을 담고 있다.
영상을 보면 카메라맨 브래드 앰브로스가 위협을 무릅쓰고 분화구로 내려가 뜨거운 용암호수와 마주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신비로움도 잠시, 이내 용암이 튀어 오르며 카메라맨을 덮치는 아찔한 광경이 펼쳐진다.
다행히 브래드 앰브로스는 안전장비를 갖추고 있었기에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
해당 매체는 ‘행운의 순간’이라고 설명하는 동시에 뜨거운 용암으로 채워져 있는 화산 촬영 시 유의할 점을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영상=Bradley Ambrose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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