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동 중이던 구급차, 신호 위반 차량 때문에 전복 ‘아찔’

출동 중이던 구급차, 신호 위반 차량 때문에 전복 ‘아찔’

입력 2014-10-06 00:00
수정 2014-10-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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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차가 신호 위반 차량과 충돌하면서 중심을 잃고 전복되는 아찔한 사고가 일어났다고 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고는 비가 내리던 지난 3일 호주 퀸즐랜드주(州) 브리즈번 나단의 한 교차로에서 한 차량이 신호를 위반하면서 일어났다.



적신호에 잠시 정차해있던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을 보면, 교차로의 신호가 적신호로 바뀌자 차량들이 일제히 정지한다. 그리고 오른편에서 청신호를 받은 구급차가 사이렌을 울리며 길을 가로지르기 시작한다. 그 순간 한 차량이 무서운 속도로 구급차를 향해 돌진하더니 구급차를 들이 받는다. 결국 구급차는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전복되고 만다.

경찰에 따르면 신호 위반 운전자는 신호를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당시 구급차 안에 있던 구급대원은 큰 부상은 입지 않았다고 언론은 전했다.

사진·영상=Dash Cam Owners Australia/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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