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진압 현장에 너무 가까이 섰다 봉변당한 기자

화재진압 현장에 너무 가까이 섰다 봉변당한 기자

입력 2014-08-26 00:00
수정 2014-08-2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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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들의 화재 진압 시범 중 소화액에 봉변을 당하는 기자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지난 25일 유튜브에 게재된 21초 가량의 영상에는 네덜란드에서 소방관들이 화재 진압 시범을 보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소방관들이 불이 난 두 대의 차량에 호스를 이용해 소화액을 분사하자 차량들은 하얀 연기를 내며 불길이 잡힌다. 소방관의 분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차량 뒤쪽으로 카메라를 든 남성 기자 한 명이 지나간다. 그런데 불운하게도 차를 비켜나간 소화액이 기자의 얼굴에 명중한다. 하얀 거품을 덮어쓴 기자의 모습에 구경 중인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마저 웃음을 보낸다. 영상은 기자의 엉망이 된 카메라를 보여주며 끝이 난다.

사진·영상= TheTubeUser86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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