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 점프하다 추락, 나무에 걸려 구사일생

베이스 점프하다 추락, 나무에 걸려 구사일생

입력 2014-08-22 00:00
수정 2014-08-2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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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슈트(비행을 목적으로 한 날개 달린 날다람쥐 모양의 옷)를 입고 베이스 점프를 하다 나무에 걸려 추락하는 아찔한 상황이 포착됐다.

불운의 주인공은 바로 미국 프로 베이스점퍼 히스 오디웨이(Heath Ordway). 그의 헤드 캠에 촬영된 영상에는 스위스 라우터브룬넨 마을의 절벽에서 베이스 점프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윙슈트를 입은 히스의 친구가 먼저 절벽에서 점프하는 모습이 보이고 히스가 뒤따라 절벽에서 뛰어내린다. 잠시 후, 친구의 낙하산이 펼쳐지고 몇 초 뒤 히스도 낙하산을 펼친다. 하지만 그는 낙하산이 제대로 펼쳐지지 않은 듯 회전을 한다.

간신히 중심을 되찾지만 이미 숲 속 나무에 너무 가까이 온 듯하다. 그는 낙하산과 함께 숲 속으로 추락하며 나무들과 충돌한다. 결국, 그는 6m 높이의 나뭇가지에 걸려 오도 가도 못하는 신세가 된다. 아찔한 추락에도 불구 다행스럽게도 히스 오디웨이는 가벼운 상처와 타박상만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InfoTech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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