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에서 2일(현지시간) 화물기가 이륙 직후 공항 인근 건물에 충돌해 조종사 등 4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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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에서 2일(현지시간) 주민들과 구조대원들이 수도 나이로비의 조모 케냐타 국제공항에서 화물기가 이륙 직후 부근 엠바카시 지역의 상업 건물에 충돌해 산산조각 난 비행기 조각을 보고 있다. 이 사고로 조종사와 승무원 등 화물기에 탑승했던 4명이 전원 사망했다. /ⓒ 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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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에서 2일(현지시간) 주민들과 구조대원들이 수도 나이로비의 조모 케냐타 국제공항에서 화물기가 이륙 직후 부근 엠바카시 지역의 상업 건물에 충돌해 산산조각 난 비행기 조각을 보고 있다. 이 사고로 조종사와 승무원 등 화물기에 탑승했던 4명이 전원 사망했다. /ⓒ 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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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군인이 2일(현지시간) 케냐 수도 나이로비의 조모 케냐타 국제공항 부근 엠바카시 지역 상업 건물에 충돌해 산산조각 난 화물기 조각들을 바라보고 있다. /ⓒ 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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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군인이 2일(현지시간) 케냐 수도 나이로비의 조모 케냐타 국제공항 부근 엠바카시 지역 상업 건물에 충돌해 산산조각 난 화물기 조각들을 바라보고 있다. /ⓒ AFPBBNews=News1
케냐 수도 나이로비의 조모 케냐타 국제공항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흥분제로 쓰이는 아프리카 식물 카트를 싣고 소말리아 모가디슈로 가던 화물기가 이륙 직후 공항 부근 엠바카시 지역의 상업 건물에 부딪혔다.
이 사고로 조종사와 승무원 등 화물기에 탑승했던 4명이 전원 사망했다.
화물기는 이륙 후 낮은 고도로 비행했으며 건물에 충돌하기 전 전철주를 건드렸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