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경고 없이 폭파해체된 건물…시민들 혼비백산

사전 경고 없이 폭파해체된 건물…시민들 혼비백산

김형우 기자
김형우 기자
입력 2017-05-08 15:54
수정 2017-05-08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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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 캡처
유튜브 영상 캡처

건물이 경고 없이 폭파되면서 주변에 있던 시민들이 황급히 현장을 벗어나는 황당한 해프닝이 벌어졌다.

지난 2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스트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창저우시에서는 55m 높이의 12층 건물이 폭파 해체됐다. 폭파된 건물은 시내 일대의 랜드마크로 자리했던 31년 된 상업용 건물로, 지하철 공사로 해체가 결정됐다.


황당한 점은 해체 작업이 사전 경고 없이 진행됐다는 것이다. 시 당국은 건물 폭파에 앞서 주변 도로의 신호를 정지시키고 통행을 금지했다고 주장했지만, SNS에 공개된 영상에는 폭파 해체 작업이 진행된 건물 인근 도로에 버젓이 차량과 시민들이 지나다니는 모습이 담겼다. 갑자기 무너져내리는 건물에 시민들은 깜짝 놀라 황급히 대피한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분노와 함께 황당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사진·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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