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트럼프, 세계에 해로운 메시지”…조지아 재검표도 승리(종합)

바이든 “트럼프, 세계에 해로운 메시지”…조지아 재검표도 승리(종합)

최선을 기자
입력 2020-11-20 10:11
수정 2020-11-2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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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9일(현지시간) 델라웨어주 윌밍턴의 퀸 시어터에서 전국주지사협회(NGA) 집행위원들과 화상 회의를 마친 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오른쪽)과 함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0-11-20 윌밍턴 로이터 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9일(현지시간) 델라웨어주 윌밍턴의 퀸 시어터에서 전국주지사협회(NGA) 집행위원들과 화상 회의를 마친 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오른쪽)과 함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0-11-20 윌밍턴 로이터 연합뉴스
기자회견서 ‘대선 불복’ 트럼프 겨냥
“동기 모르지만 완전히 무책임하다고 봐
미 역사상 가장 무책임한 대통령 될 것”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 결과에 불복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겨냥해 “완전히 무책임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19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한 기자가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불복을 거론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이고 미국 국민이 무엇을 보고 있는 것이냐고 질문하자 “미국 국민은 엄청난 무책임을 보고 있는 것이라 본다”고 답했다.

이어 “민주주의가 어떻게 기능하는지에 대해 엄청나게 해로운 메시지가 전 세계에 전달되고 있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동기는 모르지만 완전히 무책임하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바이든 당선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미시간주 의회 공화당 지도부를 20일 백악관에 초청한 것과 관련한 질문이 나오자 “이건 트럼프가 미국 역사상 가장 무책임한 대통령으로 기록되는 데 있어 또 하나의 사건이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미시간주 의회 공화당 지도부를 초청한 이유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미시간주에서의 패배를 뒤집을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하거나 압박하기 위한 차원일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는 상황이다.

바이든 당선인은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불복 및 정권 이양 비협조와 관련해 법적 조치에 나설 가능성을 배제하지는 않았으나 그보다는 공화당과의 협조를 통해 상황을 풀어가겠다는 인식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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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AP 연합뉴스
조 바이든.
AP 연합뉴스
조지아주, 표차 줄었지만 승패 바뀌지 않아한편 미국 11·3 대통령선거의 경합주였던 조지아주의 재검표에서도 바이든 당선인이 승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AP통신 등 미국 언론들이 이날 보도했다.

조지아주 국무장관실은 수작업을 통해 약 500만표를 모두 재검표한 결과 바이든 당선인이 트럼프 대통령을 상대로 1만 2275표 차이로 앞선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앞서 이번 대선의 치열한 경합주 중 한 곳이었던 조지아주 대선 투표의 개표 당시 바이든은 후보는 트럼프 대통령을 상대로 1만 4007표차(0.3% 포인트)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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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강남6)이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 출연해 제12대 서울시의회 운영 방향과 함께 부동산 규제 완화, 청년 정책 패러다임 전환, ‘G3 서울 플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비전을 밝혔다. 우선 의정 각오로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의회는 상호 비방하는 의회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일하는 의회”라며 “소수 여당으로서 철저히 정책과 대안으로 승부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서울시 최대 현안인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주거 안정’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명확히 했다. 주거 안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실질적인 주택 공급 확대가 시급하며, 시장과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공급 신호를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도시와 시민의 삶이 변한 만큼 일괄적 규제가 아닌 합리적인 ‘핀셋 규제’와 과감한 규제 완화가 이뤄져야 한다”며 현실에 부합하는 부동산 정책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또한 제12대 의회 개원 직후 국민의힘 소속 의원 전원이 서명해 제1호 안건으로 발의한 ‘G3 서울 플랜 지원 결의안’의 당위성도 언급됐으며 “서울을 글로벌 Top 3 도시로 도약시키는 일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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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검표 결과 두 후보의 표차가 애초보다 줄어들었지만 승패는 바뀌지 않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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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개표 결과 선거인단 270명 이상을 확보해 승리한 조 바이든 민주당 당선인과 선거 불복을 공식화한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EPA 연합뉴스
미국 대선 개표 결과 선거인단 270명 이상을 확보해 승리한 조 바이든 민주당 당선인과 선거 불복을 공식화한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EPA 연합뉴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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