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타이거 우즈에게 대통령 훈장”

트럼프 “타이거 우즈에게 대통령 훈장”

강신 기자
강신 기자
입력 2019-04-16 17:51
수정 2019-04-1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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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2019.4.16. AP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2019.4.16.
AP 연합뉴스
골프광으로 유명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마스터스 골프대회에서 우승해 ‘황제의 귀환’을 알린 타이거 우즈에게 ‘대통령 자유훈장’을 수여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어제 마스터스에서 위대한 우승을 한 타이거 우즈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스포츠(골프)에서, 더 중요하게는 인생에서 보여준 믿을 수 없는 성공과 재기에 대해 대통령 자유훈장을 수여하겠다고 했다”고 적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마스터스 대회 진행 도중 “우즈가 대단한 활약을 보인다”, “우즈가 2개 홀을 남기고 선두다. 정말 흥미진진하다”는 등 실시간 반응 수준의 트윗을 올렸으며 전날 우즈가 우승한 직후에는 “우즈에게 축하를 보낸다. 진정으로 위대한 챔피언”이라고 썼다.

미 대통령 자유훈장은 의회 골드메달과 함께 민간인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영예 중 하나로 꼽힌다. 1945년 해리 트루먼 대통령 시절 제정된 ‘자유메달’이 전신이며, 미국의 국가안보와 세계 평화, 문화 증진, 기타 공적 영역에서 업적을 남긴 이들에게 수여한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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