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다 짜릿할 순 없다! 아빠가 직접 해주는 3D 롤러코스터

이보다 짜릿할 순 없다! 아빠가 직접 해주는 3D 롤러코스터

박홍규 기자
입력 2018-07-11 11:19
수정 2018-07-1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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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빨래바구니 속에서 가상 롤러코스터를 체험하는 아이 모습(유튜브 영상 캡처)
하얀 빨래바구니 속에서 가상 롤러코스터를 체험하는 아이 모습(유튜브 영상 캡처)

최첨단 평면 모니터 속 3D 롤러코스터 영상을 보면서 롤러코스터를 직접 타는 듯한 짜릿한 쾌감을 느끼는 아이 모습이 화제다.

지난 5일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이 소개한 영상 속엔, 하얀 빨래 바구니 속에 앉아 있는 케일라(Kayla)라는 아이가 아빠의 무릎 위에서 이리저리 몸을 흔들며 흥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아이는 진짜 롤러코스터를 탄 것과 같은 자세로 양손을 벌린 채 빨래 바구니 측면을 혹여나 ‘떨어질 수 있다는 불안감(?)’으로 꽉 잡고 있는 모습에 웃음이 절로 나온다. 롤로코스터 트랙 화면이 이리저리 움직이는 것과 동시에 아빠는 자신의 무릎을 이용해 역동적인 동작을 만들어 낸다.

결과는 놀랍다. 아이가 직접 롤러코스터를 탄 것처럼 흥분하며 비명을 질러댄다. 아이의 모습을 뒤에서 지켜보고 있던 엄마가 그 현장을 고스란히 영상에 담았다. 놀이공원에 가기 원하는 아이를 달래는 방법으로 매우 효과인 것처럼 보인다.


사진 영상=Zena Levine Gay/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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