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다가 탕…실수로 시민 쏜 FBI 요원

춤추다가 탕…실수로 시민 쏜 FBI 요원

김민지 기자
김민지 기자
입력 2018-06-04 14:48
수정 2018-06-0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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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떨어진 총을 주우려는 순간, 방아쇠가 당겨져 총이 발사되는 모습.
바닥에 떨어진 총을 주우려는 순간, 방아쇠가 당겨져 총이 발사되는 모습.

흥에 겨워 춤을 추던 FBI 요원이 실수로 시민을 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3일(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Colorado)주 현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45분 덴버(Denver)의 한 클럽에서 시민 한 명이 FBI요원의 총기 오발로 다리에 총을 맞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FBI 요원은 구경꾼들에 둘러싸여 춤을 추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백 텀블링(뒤 구르기)을 시도하던 요원의 허리춤에서 총이 떨어졌고, 재빨리 총을 집어 드는 순간 총이 발사된 것이다.

피해자는 다리에 부상을 입고 지역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직후 경찰에 연행된 요원은 현재 FBI 측에 인도됐으며, 경찰은 사건 경위를 계속해서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영상=metro/유튜브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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