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치과병원 간호사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치과병원 간호사

손진호 기자
손진호 기자
입력 2017-11-24 11:14
수정 2017-11-24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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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한 치과병원에 뭇남성들이 줄을 길게 늘어서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22일(현지시간) 영국 더 선은 최근 몇 장의 사진으로 인터넷상에서 스타가 된 치과병원체인점 닥터 민(Dr. Min)의 간호사 닝 첸(Ning Chen)을 소개했다.

인터넷에 우연히 올린 닝의 사진이 이목을 끌기 시작한 건 올해 초. 25살의 젊고 예쁜 닝을 보기 위해 남성 고객들은 꾀병을 부리며 병원을 찾았다. 분홍색 유니폼을 입은 닝의 모습을 보기 위해 병원엔 항상 고객들로 가득 차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남자 친구가 있는 닝은 “사람들이 저를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치과 간호사’라고 부르는 말은 과찬”이라며 “사람들의 감사에 아주 행복하다. 그들의 사랑에 대해 많은 감사를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대만의 치과에서는 환자들이 치료를 받는 동안 편안함을 느끼게 하기 위해 친절한 매너와 매력적인 외모를 가진 간호사들을 종종 뽑기도 한다.

사진= Ning Chen Instagram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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