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단보도에 돌연 싱크홀…한쪽 다리 빠진 남성 무사

횡단보도에 돌연 싱크홀…한쪽 다리 빠진 남성 무사

김형우 기자
김형우 기자
입력 2017-09-05 14:34
수정 2017-09-0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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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영상 캡처
트위터 영상 캡처

미국 뉴욕 브루클린의 한 횡단보도를 건너던 남성이 황당한 사고를 당했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데일리뉴스 등에 따르면, 자동차 정비소에서 일하는 스티븐 수아레스(33)는 이날 오전 11시쯤 타이어를 담은 수레를 밀며 클린턴 힐에 있는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었다. 바로 그때였다. 갑자기 도로 한가운데 작은 싱크홀이 발생해 그의 오른쪽 다리를 전부 삼켜버렸다. 옴짝달싹할 수 없던 수아레스는 구조대가 출동할 때까지 두려움에 떨어야만 했다.


수아레스는 “수많은 차가 나를 지나쳐 달렸다”며 “너무 무서워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 수 없었다”고 말했다.

다행히 구조대는 출동한 지 10분 만에 수아레스를 안전하게 구출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소방당국은 도로에 생긴 싱크홀이 12cm, 깊이 60cm 규모라고 밝혔다.

당국 관계자는 하수구가 교차하는 지점에 싱크홀이 발생했다면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영상=NYC Scanner/트위터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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