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하원 외교위원장 “日, 인권유린 역사 젊은이에 가르쳐야”

美하원 외교위원장 “日, 인권유린 역사 젊은이에 가르쳐야”

입력 2017-06-27 11:07
수정 2017-06-27 11:0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인지도자대회 환영연설…“아베 총리, 역사 정직하게 직면해야”

에드 로이스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공화·캘리포니아)은 26일(현지시간) 일본의 역사 왜곡과 관련해 “일본이 (한국) 점령, 그리고 위안부와 같은 인권유린의 역사를 젊은이들이 배우는 역사에 집어넣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로이스 위원장은 이날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미 의회 청사에서 열린 ‘재미 한인지도자대회(조직위원장 이철우)’에서 환영연설을 통해 “독일은 모든 인종, 특히 유대인들을 상대로 한 인권유린의 역사를 인정하고 이를 젊은이들이 배우는 역사책에 집어넣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과거 독일의 총리들이 나치의 잘못된 과거사를 인정하고 반성했다는 점을 강조하고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직접 거명하면서 “우리는 역사를 직면해야 하고 정직하게 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로이스 위원장은 독도 문제와 관련해서는 “독도는 일본이 제국주의 시절에 자신들의 영토라고 지도에 기록했을 뿐 과거에도 한국의 영토였고, 지금도 한국의 영토”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 밖에 로이스 위원장은 중국이 북한의 핵 포기를 더 압박하고 탈북자 문제에도 더욱 적극적으로 임해줄 것을 주문했다.

한인 지도자들은 이날 행사에서 북한 핵과 인권 문제, 독도와 소녀상 이슈 등 한국 관련 현안에서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준 데 대한 감사의 표시로 ‘명예의 메달’을 로이스 위원장과 엘리엇 엥겔 외교위 민주당 간사(뉴욕)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유한국당 홍문종·국민의당 조배숙 의원과 김영진 전 농림부 장관 등도 참석했다.

봉양순 서울시의원, 노원소방서 식당 증축 기여 공로패 수상

서울시의회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3)이 지난 20일 노원소방서에서 열린 식당 증축 준공식에서 근무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패를 받았다. 이날 준공식은 노원소방서 본서 2층 식당 증축 공사 완료를 기념해 마련된 자리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기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와 기념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노원소방서 식당 증축 사업은 장시간 교대근무와 긴급출동이 반복되는 소방공무원의 근무 특성을 고려해 추진된 것으로, 보다 넓고 쾌적한 식사 공간과 휴식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조성됐다. 개선된 시설은 위생과 동선, 이용 편의성을 고려해 설계돼 직원들의 만족도와 사기 진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봉 의원은 해당 사업 추진을 위해 2025년 서울시 예산 6억 2000만원을 확보하며 노원소방서 근무환경 개선의 재정적 기반 마련에 기여했다. 특히 현장 중심의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인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 추진 과정 전반을 지속적으로 챙겨왔다. 봉 의원은 “소방공무원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일선에 있는 만큼, 안정적인 근무환경과 휴식 여건이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한다”라며 “작은
thumbnail - 봉양순 서울시의원, 노원소방서 식당 증축 기여 공로패 수상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과 대부분을 AI와 병행한다.
단순 참고용으로 간헐적 활용한다.
거의 활용하지 않거나 직접 수행하는 방식이 우선이다.
지난 Poll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