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영상] 몸매 라인 드러낸 트레이닝복 차림 여성 본 남성들 반응?

[실험영상] 몸매 라인 드러낸 트레이닝복 차림 여성 본 남성들 반응?

손진호 기자
손진호 기자
입력 2017-03-09 11:28
수정 2017-03-0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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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매 라인이 드러나는 트레이닝복을 입은 모델이 런던 거리에 나타났다.

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미녀 모델이 세 가지 트레이닝복을 입고 런던 거리를 활보하며 남성들 반응을 담은 실험영상을 기사와 함께 보도했다.

실험영상에 참여한 모델 켈리 클라인(Kelly Klein). 그녀는 추운 겨울 날씨 속 런던 한복판인 사우스 뱅크에서 밀착 트레이닝복을 입고 거리를 뛰기 시작했다. 보통의 레깅스, 스포츠 브래지어, 레오타드(leotard: 댄스, 에어로빅, 체조 등을 할 때 착용하는 몸에 꼭 붙는 타이츠)를 번갈아 입고 뜀박질을 시작한 켈리에 남성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그녀 앞을 지나던 한 조깅남은 레오타드를 입은 그녀에게 하이파이브를 권하기도 했다.



실험 후 켈리는 “런던 사람의 절반이 내가 미쳤다고 생각했다”며 “어떤 사람들은 내 사진을 찍기 위해 멈춰 섰고 날 이상한 눈으로 쳐다봤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모델 켈리 클라인은 상반신 누드인 채 바디페인트로 가짜 탑을 몸에 그린 뒤 거리를 활보하는 실험영상에 참여한 바 있다.

사진·영상= Daily Mail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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