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리오 아베’…리우폐막식 때 도쿄올림픽 홍보비 133억원

‘슈퍼마리오 아베’…리우폐막식 때 도쿄올림픽 홍보비 133억원

입력 2016-08-27 10:05
수정 2016-08-27 10:0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리우 패럴림픽에서 사용할 홍보연출비용도 포함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슈퍼마리오 분장을 하고 등장해 주목받은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폐막식에서 도쿄올림픽을 홍보하는데 들인 비용이 100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도쿄신문에 따르면 리우 폐막식에서 2020년 도쿄올림픽을 알리기 위해 선보인 홍보·기획물을 제작하는 비용은 약 12억 엔(약 133억4천만원)에 달할 것이라고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가 밝혔다.

아베 총리의 깜짝 출연을 기획하거나 그에 딸린 애니메이션 동영상을 제작하는 비용 외에도 9월에 열리는 리우 패럴림픽에서의 도쿄올림픽 홍보 연출 비용이 여기에 포함된다.

조직위원회 측은 인건비 외에도 각종 기자재를 브라질까지 운송해야 해서 비용이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리우 폐막식에서는 아베 총리가 닌텐도의 게임 캐릭터인 슈퍼마리오 분장을 하고 출연해 차기 대회인 도쿄올림픽을 홍보했다.

아베 총리의 출연은 행사 직전까지 극비에 부쳐졌으며 슈퍼마리오의 옷을 입을 것인지, 콧수염을 붙일 것인지 등 세세한 부분까지 연출 방식이 논의됐다고 조직위원회의 한 간부는 전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