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플로리다주 병원서 총격…2명 사망, 용의자는 검거

美플로리다주 병원서 총격…2명 사망, 용의자는 검거

입력 2016-07-18 01:46
수정 2016-07-18 01:4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미국 플로리다 주 중부지역의 병원에서 17일(이하 현지시간) 총격사건이 발생해 2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용의자는 검거됐다고 플로리다 주 언론들이 전했다.

지역 언론들에 따르면 플로리다 주 올랜도에서 동쪽으로 약 50㎞ 떨어진 티투스빌의 한 병원에서 이날 오전 2시께 데이비드 오웬스라는 이름의 29세 남성이 난입해 환자 1명과 병원 직원 1명에게 총격을 가했고, 피해자들은 모두 숨졌다.

사건 현장을 관할하는 플로리다 주 브레버드 카운티 경찰은 오웬스가 티투스빌에 살던 사람이라며,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