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댐 건설 반대’ 온두라스 환경운동가 살해용의자 4명 체포

‘댐 건설 반대’ 온두라스 환경운동가 살해용의자 4명 체포

입력 2016-05-03 08:56
수정 2016-05-03 08:5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온두라스 원주민 인권 지도자이자 환경운동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용의자 4명이 체포됐다.

온두라스 검찰은 2일(현지시간) 지난달 피살된 원주민평의회의 공동 설립자이자 환경운동가인 베르타 카세레스(43)의 살해용의자 4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용의자 중 1명은 현역 육군 장교며, 나머지 3명은 카세레스가 반대하던 수력댐 개발 사업과 직ㆍ간접으로 관련된 사람들인 것으로 밝혀졌다.

유리 모라 검찰 대변인은 “용의자 중 3명은 카세레스가 이끄는 환경단체에 의해 수력발전용 댐 개발 사업에 차질을 빚은 데사롤로스 에네르헤티코스 SA의 직원이거나 용역회사 직원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렌카 원주민 사회의 지도자로 평소 원주민 권익 보호 운동을 펼쳐온 카세레스는 2015년에 골드만 환경상을 받은 인물이다.

그녀는 리오 블랑코 지역의 개발 사업인 아쿠아 사르카 댐 건설을 반대하면서 개발 사업에 찬성하는 지역 지주 등으로부터 살해 협박을 받다가 지난달 3일 자신의 집에 침입한 괴한들에게 총기로 살해됐다.


이광희 서울시의원, 강월초 학부모와 현장 소통… “학교 불편, 현장에서 답 찾을 것”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속 이광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천3)이 지난 16일 강월초등학교를 찾아 학부모 간담회를 열고 교육환경 개선 및 안전한 통학로 조성 등 현장의 목소리를 다각도로 수렴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학생과 학부모가 일상에서 체감하는 학교생활의 불편 요소를 생생하게 청취하고, 교육청 및 관련 기관과 연계해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학부모들은 주요 현안으로 ▲방음벽으로 인한 학교 내 일조권 침해 ▲운동장 배수 문제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통학로 환경개선 등을 건의하고,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학교시설은 학생들의 일상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공간인 만큼, 단순한 민원 처리에 그치지 않고 학생 안전 확보와 학습 여건 개선이라는 근본적인 시각에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 의원은 “학교의 문제는 책상 위 자료만으로는 제대로 알기 어렵다”라며 “학생과 학부모가 실제로 어떤 불편을 겪고 있는지 현장에서 직접 듣는 것이 문제 해결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말씀해 주신 방음벽과 일조권 문제, 운동장 배수시설, 통학로
thumbnail - 이광희 서울시의원, 강월초 학부모와 현장 소통… “학교 불편, 현장에서 답 찾을 것”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GO FREE RUN 참가자라면 메가커피 쏙! 신규회원 1,000명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