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에콰도르서 강진 혼란 틈타 100여명 탈옥…“30명 생포”

에콰도르서 강진 혼란 틈타 100여명 탈옥…“30명 생포”

입력 2016-04-18 07:07
업데이트 2016-04-18 07:07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에콰도르에서 규모 7.8의 강진으로 인한 혼란을 틈타 100명가량의 재소자가 탈옥했다.

레디 수니가 에콰도르 법무부 장관은 17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이 같은 탈옥 사실을 밝혔다고 독일 dpa통신이 17일(현지시간) 전했다.

탈옥한 죄수 중 30여 명은 만비 주의 주도인 포르토비에호에서 붙잡혔다. 포르토비에호는 이번 강진의 주요 피해 지역 중 한 곳이다.

에콰도르 사법당국은 나머지 죄수들을 추적 중이다.

지난 16일 오후 6시 58분(한국시간 17일 오전 8시 58분) 에콰도르 무이스네에서 남동쪽으로 27㎞, 수도 키토에서 북서쪽으로 170㎞ 떨어진 태평양 해안지점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났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선택은?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현재의 보험료율(9%), 소득대체율(40%)을 개선하는 2가지 안을 냈는데요. 당신의 생각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각각 인상(소득보장안)
보험료율 12%로 인상, 소득대체율 40%로 유지(재정안정안)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