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주, 담배 구입 연령 18→21세 상향

미국 캘리포니아주, 담배 구입 연령 18→21세 상향

입력 2016-03-11 16:25
수정 2016-03-11 16:2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미국 캘리포니아 주 의회가 10일(현지시간) 담배 구입 가능 연령을 18세 이상에서 21세 이상으로 상향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미국 ABC방송 등이 보도했다.

제리 브라운(민주당) 캘리포니아 주지사의 서명을 거쳐 이 법안이 발효되면 캘리포니아 주는 미국에서 하와이에 이어 두 번째로 10대의 담배 구입을 금지한 주가 된다.

앞서 뉴저지 주에서도 관련법이 의회를 통과했으나 공화당 소속 크리스 크리스티 주지사가 기한 내에 서명하지 않았다.

개별 시 가운데에는 뉴욕, 샌프란시스코 등 10여 곳이 비슷한 연령 제한을 도입한 바 있다.

법안을 발의한 에드 에르난데스(민주당) 주 상원의원은 “이 법안을 통해 수많은 캘리포니아 젊은이들이 담배에 중독되는 것을 막고, 의료 비용 수십억 달러를 절감하며, 무엇보다 생명을 구하게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담배 제조사들의 막강한 로비와 다수 공화당 의원들의 반대를 뚫고 통과된 이번 법안에는 구입 연령 상한 외에도 전자담배를 일반 담배와 동등하게 규제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식당과 영화관 등 흡연이 금지된 공공장소에서는 전자담배도 이용할 수 없게 되며, 전자담배 구매를 위해서도 21세가 지나야 한다.

캐시 캘러웨이 미국 암학회 이사는 “캘리포니아의 인구가 미국 주 가운데 가장 많기 때문에 이번 법안이 전국적으로 영향력을 미칠 것”이라고 법안 통과를 환영했다.

봉양순 서울시의원, 노원소방서 식당 증축 기여 공로패 수상

서울시의회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3)이 지난 20일 노원소방서에서 열린 식당 증축 준공식에서 근무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패를 받았다. 이날 준공식은 노원소방서 본서 2층 식당 증축 공사 완료를 기념해 마련된 자리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기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와 기념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노원소방서 식당 증축 사업은 장시간 교대근무와 긴급출동이 반복되는 소방공무원의 근무 특성을 고려해 추진된 것으로, 보다 넓고 쾌적한 식사 공간과 휴식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조성됐다. 개선된 시설은 위생과 동선, 이용 편의성을 고려해 설계돼 직원들의 만족도와 사기 진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봉 의원은 해당 사업 추진을 위해 2025년 서울시 예산 6억 2000만원을 확보하며 노원소방서 근무환경 개선의 재정적 기반 마련에 기여했다. 특히 현장 중심의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인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 추진 과정 전반을 지속적으로 챙겨왔다. 봉 의원은 “소방공무원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일선에 있는 만큼, 안정적인 근무환경과 휴식 여건이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한다”라며 “작은
thumbnail - 봉양순 서울시의원, 노원소방서 식당 증축 기여 공로패 수상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과 대부분을 AI와 병행한다.
단순 참고용으로 간헐적 활용한다.
거의 활용하지 않거나 직접 수행하는 방식이 우선이다.
지난 Poll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