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총선에서 여당 인민행동당 승리…5년 더 집권

싱가포르 총선에서 여당 인민행동당 승리…5년 더 집권

입력 2015-09-12 02:54
수정 2015-09-12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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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집권 여당인 인민행동당(PAP)이 11일 실시된 조기 총선에서 승리했다.

인민행동당은 89석의 의원을 선출하는 이번 선거에서 지금까지 당락이 결정된 50석 중 49석을 차지했다.

제1야당인 노동당은 1석을 얻는데 그쳤다.

이번 총선에서는 의원 4∼6명을 뽑는 다의석 선거구 16개, 의원 1명을 뽑는 단일 의석 선거구 13개 등 모두 29개 선거구에서 의원 89명을 뽑는다.

인민행동당은 이미 50석을 확보함에 따라 승리를 확정하고 차기 정부를 구성할 수 있게 됐다.

인민행동당은 선거 당국이 20여개 선거구에 대해 표본 개표한 결과에서 강력한 우세를 보였다.

인민행동당은 리콴유(李光耀) 전 총리가 설립한 정당으로 1965년 싱가포르 독립 이후 한 번도 정권을 놓치지 않고 장기 집권하고 있다.

이번 총선 승리로 말미암아 인민행동당은 다시 5년 동안 더 집권할 수 있게 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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