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아베 전화통화…”남북 합의 환영”

오바마-아베 전화통화…”남북 합의 환영”

입력 2015-08-26 14:23
수정 2015-08-26 14:2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일본 정부 “오바마, 아베담화에 환영 취지 언급”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26일(일본 시각) 전화 회담에서 남북한이 긴장 완화에 합의한 것을 환영했다고 일본 정부가 밝혔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미일 정상이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약 40분간 통화한 사실을 이같이 소개하고 두 정상이 “북한 정세에 대해 계속 협력한다는 방침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또 오바마 대통령은 아베 총리가 지난 14일 발표한 전후 70년 담화(아베 담화)에 대해 ‘환영한다’는 취지의 언급을 했다고 스가 장관이 소개했다.

통화에서 아베 총리는 최근 폭로 전문 사이트 ‘위키리크스’의 자료 공개로 제기된 미국 정부의 대 일본 도청 의혹에 대해 “사실이라면 신뢰를 흔들 수 있다”며 유감을 표하고, 조사 및 결과 설명을 요구했다.

오바마와 아베는 또 최근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주가 하락에 양국이 협력해서 대응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