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쿠바와 7월 초 국교 회복 발표 전망”

“미국, 쿠바와 7월 초 국교 회복 발표 전망”

입력 2015-06-13 14:25
수정 2015-06-13 14:2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케리 국무장관 수교 직후 아바나 방문 예정

미국은 쿠바와 내달 초 54년 만에 국교를 재개하고 상호 대사관을 재개설하는 관계 정상화 협정을 발표할 전망이라고 로이터통신이 정통한 미국 소식통들을 인용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식통들은 미국과 쿠바가 7월 첫째 주까지 국교 회복 협상을 마무리 짓고,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이 바로 아바나를 방문해 쿠바 주재 미국이익대표부를 정식 대사관으로 격상하는 국기게양 행사에 참석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작년 12월 17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이 국교정상화에 전격 합의한 이래 양국은 협상을 통해 이견을 보인 일부 사안을 제외하곤 대부분 안건을 타결했다. 미 합의 문제도 조만간 의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소식통들은 케리 국무장관이 지난달 31일 프랑스에서 입은 대퇴골 부상에서 회복해야 하고 6월 30일로 시한이 다가온 이란 핵협상 때문에 아바나 주재 미국대사관의 공식 개소식 일정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양국 간 복교는 쿠바의 인권상황 같은 현안을 둘러싼 의견 대립으로 지체한 관계정상화 협상에서 마지막을 장식하게 된다.

미국의 쿠바에 대한 금수 조치는 미 의회만이 해제할 수 있는 만큼 당분간 그대로 두게 된다.

소식통들은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앞으로 2주일 내로 아바나 주재 미국대사관의 재개설 방침을 의회에 통보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관련법상 미 국무부는 국외에서 대사관 문을 열려면 최소 15일 전 의회에 통보해야 한다.

쿠바 정부는 대사관 상호 개설에 대해서는 국교 회복에 관한 자체 발표를 통해 미국과 거의 동시에 조치를 취할 것으로 보인다고 한 소식통은 관측했다.

양국이 아바나와 워싱턴에 각각 주재할 대사를 언제 임명할지는 확실하지 않다.

미국과 쿠바는 동서냉전이 절정이던 1961년 쿠바의 사회주의 혁명과 함께 외교관계가 단절된 뒤 서로 반목해왔다.

미 국무부는 경제제재가 가해지는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최근 쿠바를 제외했고 양국은 대사관 개설을 위한 협상을 이어왔다.

관악의 현장에서 정책으로… 유정희 의정 여정을 기록하다

서울의회 유정희 의원(관악구4,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오는 2월 7일 관악구청 대강당에서 저서 ‘관악대장일꾼 유정희’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방송인 김종하 씨가 사회를 맡아 진행하며, 전 국회의원이자 방송인 정한용씨와 함께 책의 내용과 의미를 돌아보는 대담이 이어질 예정이다. ‘관악대장일꾼 유정희’는 시민활동가로 관악에서 출발해 지역정치로 이어져 온 유 의원의 삶과 의정 철학을 담은 기록이다. 유 의원은 주민들의 생활현장에서 제기되는 문제를 꾸준히 기록하고, 이를 정책과 예산으로 연결하는 실천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온 지역 정치인이다. 유정희 의원은 도림천 복원, 관악산 일대 정비 등 관악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행정과 주민 사이의 간극을 조율하며 실행 가능한 대안을 만들어 왔다. 현장에서 제기된 요구를 제도와 예산으로 구체화하는 과정은 그의 의정활동을 관통하는 핵심 특징이다 이번 출판기념회에는 고민정, 권향엽, 박선원, 박주민, 서영교, 윤후덕, 이용선, 전현희, 정태호(가나다순) 등 다수의 국회의원이 추천사를 통해 책의 출간 의미를 함께했다. 또한 곽동준, 김기덕, 김정욱, 성규탁, 이범, 조흥식(가나다순) 등 학계와 정계
thumbnail - 관악의 현장에서 정책으로… 유정희 의정 여정을 기록하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결혼식 생략?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 생각은?
비용 문제 등으로 결혼식을 생략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결혼식 굳이 안해도 된다.
2. 결혼식 꼭 해야 한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