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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푸아뉴기니 규모 7.7 강진 발생 “쓰나미 경보 발령, 반경 1000km…”

파푸아뉴기니 규모 7.7 강진 발생 “쓰나미 경보 발령, 반경 1000km…”

입력 2015-03-30 10:48
업데이트 2023-03-0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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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푸아뉴기니 지진
파푸아뉴기니 지진
파푸아뉴기니 규모 7.7 강진 발생 “쓰나미 경보 발령, 반경 1000km…”

파푸아뉴기니 지진

파푸아뉴기니에서 29일(현지시간) 규모 7.7의 강진이 발생하면서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AFP와 신화통신 등은 미국 지질조사국(USGS)을 인용해 이날 밤 11시48분쯤 파푸아뉴기니 동브리튼섬 코코포에서 동남쪽으로 54㎞ 떨어진 해역에서 발생했다고 전했다.

진원은 남위 4.7도, 동경 152.7도에 깊이 33.0㎞ 지점이다.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파푸아뉴기니 인근에 위험한 쓰나미가 발생할 수 있다며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PTWC는 “지진의 초기 변수를 고려할 때 진원지에서 반경 1000㎞ 내에 위험한 쓰나미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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