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어어’ 언덕길 구르던 아기 태운 유모차 세운 영웅男

‘어어어’ 언덕길 구르던 아기 태운 유모차 세운 영웅男

입력 2015-01-16 18:19
수정 2015-01-16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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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른 언덕길을 굴러 내려오던 유모차를 낚아채 2살 난 아이를 극적으로 구한 남성이 화제다.

16일 호주 언론 ‘나인 MSN’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터키 항구도시 보드롬의 한 언덕길에서 2살 난 아이가 타고 있던 유모차가 굴러 내려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아이의 부모가 잠깐 한눈을 판 사이 벌어진 일이었다.

더욱이 언덕길 끝에는 차들이 다니는 도로와 낭떠러지가 있기에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기적과도 같은 일이 발생했다. 언덕 아래에서 전화 통화를 하고 있던 남성이 빠른 속도로 굴러오고 있는 유모차를 발견, 반사적으로 몸을 날려 유모차를 세운 것.



당시 사고 순간이 기록된 영상을 보면 이 남성이 민첩하게 유모차를 잡아채는 순간을 확인 할 수 있다. 이때 유모차에 타고 있던 아이가 앞으로 튕겨져 나간다. 그러자 남성은 바닥에 떨어진 아이를 즉시 끌어안으며 다친 곳이 없는지 살피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해당 언론에 따르면 놀랍게도 아이는 큰 상처 없이 치명적인 사고를 극적으로 피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사진·영상=Ibrahim köroğlu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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