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차량을 발렛파킹하던 직원이 사고를 일으켰는데, 그 피해 보상금액이 적어도 32만5000달러(약 3억3000만원)가 예상된다고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카스쿱스(Carscoops)가 1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악몽과도 같은 최악의 사고는 지난 3일 인도 뉴델리에 있는 르 메리디안(Le-Meridian) 호텔에서 발생했다. 이곳 호텔에서 일하는 발렛파킹 직원 아른 쿠마르(Arun Kumar)가 현지 사업가 소유의 람보르기니를 이동주차 하던 중 사고가 난 것.
당시 사고 순간은 호텔 건물 외부에 설치된 보안카메라에 고스란히 녹화됐다.
영상에는 호텔 앞에는 이미 많은 차들이 들어찬 당시 상황을 볼 수 있다. 줄 지어 있는 차량들 뒤로 사고차량인 람보르니기가 들어서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갑자기 람보르니기 차량이 튀어나가며 순식간에 콘크리트 벽에 충돌한 후 멈춘다.
카스쿱스는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면서도 “일부 가벼운 부상을 입는 피해가 발생했다”고 호텔 대변인의 말을 빌려 전했다.
이어 사고가 난 차량은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모델로 인도에서 50만 달러(5억원)에 거래되고 있다며, 이번에 충돌 사고를 낸 이 호텔 직원은 32만5000달러의 보상비를 지급해야 할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영상=Automobili Ardent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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