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도의회 ‘성희롱야유’ 자민당 의원 소행으로 밝혀져

도쿄도의회 ‘성희롱야유’ 자민당 의원 소행으로 밝혀져

입력 2014-06-24 00:00
수정 2014-06-2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여성 사회진출 촉진‘ 성장전략으로 내세운 자민당에 타격

세계적으로 관심을 불러 일으킨 일본 도쿄도(東京都) 의회 ’성희롱 야유‘는 자민당 소속 스즈키 아키히로(51·鈴木章浩) 의원의 소행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지 확대
세계적으로 관심을 불러 일으킨 일본 도쿄도(東京都) 의회 성희롱 야유의 가해자인 자민당 소속 스즈키 아키히로(51·鈴木章浩) 의원이 피해자인 시오무라 아야카(鹽村文夏·36·여) 다함께당 소속 의원에게 사죄하고 있다. 연합뉴스
세계적으로 관심을 불러 일으킨 일본 도쿄도(東京都) 의회 성희롱 야유의 가해자인 자민당 소속 스즈키 아키히로(51·鈴木章浩) 의원이 피해자인 시오무라 아야카(鹽村文夏·36·여) 다함께당 소속 의원에게 사죄하고 있다.
연합뉴스
스즈키 의원은 23일 기자회견을 통해 야유의 주인공이 자신임을 밝히고 “나의 부적절한 발언으로 도쿄 도의회와 도민에 막대한 폐를 끼쳐 죄송했다”며 사죄했다.

스즈키 의원은 지난 18일 도의회에서 열린 올해 제2회 정례회 일반질의에서 시오무라 아야카(鹽村文夏·36·여) 다함께당 소속 의원이 임신·출산·불임 등에 관해 여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하는 도중 시오무라 의원에게 “본인이나 빨리 결혼하면 좋겠다”고 말해 파문을 일으켰다.

문제 발언을 한 의원이 즉각 특정되지 않는 가운데 서방 언론까지 관심을 갖는 등 사안이 커지는 동안 스즈키 의원은 자신의 소행임을 의심하는 언론의 추궁에 줄곧 부인하다 이날에서야 시인했다.

스즈키 의원은 “저출산, 만혼화 속에서 (시오무라 의원 등이) 빨리 결혼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그런 발언을 했지만 결혼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사람이 있는 터에 배려가 부족했다.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시오무라 의원에게도 허리를 숙여가며 사죄했다.

여성의 사회활동 촉진을 ’성장전략‘의 핵심으로 내세운 자민당 정권은 이번 일로 타격이 불가피해졌다.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자민당 간사장은 “당의 책임자로서 사과하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한강버스·유람선 선착장 현장 안전점검 나서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이하 ‘환수위’) 이민석 위원장(국민의힘, 마포1)을 비롯한 소속 위원들은 제339회 임시회 현장 시찰 일정으로 지난 3일 여의도 유람선 터미널과 한강버스 선착장(여의도·망원)을 방문하여 시설 및 운영 실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우선 여의도 유람선 터미널을 방문해 선착장과 편의시설의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꼼꼼히 살폈다. 이어 여의도 한강버스 선착장으로 이동해 주요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현장 보고를 받고, 부대시설의 이용 편의성과 안전관리 실태를 입체적으로 점검했다. 이어 위원들은 이어 직접 한강버스에 탑승해 여의도에서 망원 구간을 이동하며 선내 편의·안전시설과 실제 운항 실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이어 망원 선착장에서는 선박의 접·이안 과정과 주변 여건을 살피는 한편, 시민들이 이용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잠재적 불편 사항과 위험 요소를 세밀하게 확인했다. 이민석 위원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서류상으로 확인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수많은 시민께서 이용하는 한강 수상 시설물의 상태를 꼼꼼하게 살펴볼 수 있었다.”라며 “특히 접·이안 과정 등 시민들이 불편해할 수 있거나 안전상 우려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실제로 어
thumbnail -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한강버스·유람선 선착장 현장 안전점검 나서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