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내각 지지율 43%…출범 후 최저”<아사히>

“아베 내각 지지율 43%…출범 후 최저”<아사히>

입력 2014-06-23 00:00
수정 2014-06-23 09:1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일본 아사히 신문의 최신 여론조사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내각의 지지율이 2012년 12월 출범 이후 최저인 43%를 기록했다.

아사히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 전국 전화 여론조사에서 아베 내각 지지율이 지난달 조사 때의 49%에서 6% 포인트 하락한 43%로 집계됐다고 23일 보도했다. 아베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33%였다.

2012년 12월 이후 아베 내각 지지율의 종전 최저기록은 작년 12월 ‘알권리 침해’ 논란을 일으킨 특정비밀보호법 제정 직후의 46%였다.

아베 내각의 지지율 하락에는 아베 총리의 집단 자위권 추진 행보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아사히의 이번 조사에서 집단 자위권 행사 용인에 찬성한다는 응답은 28%이지만 반대 응답은 찬성의 배인 56%였다.

또 헌법 개정이 아닌 헌법 해석 변경을 통해 집단 자위권 행사를 용인하려는데 대해 67%가 ‘적절치 않다’고 응답, ‘적절하다’는 응답(17%)을 압도했다. 더불어 현 정권에서의 집단 자위권 논의가 충분한지에 대해 76%가 ‘충분하지 않다’고 답했다.

한편, 교도통신이 같은 기간 벌인 여론조사에서는 아베 내각 지지율이 52.1%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인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