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에 ‘막말’ 파문 우크라 외무장관 경질

푸틴에 ‘막말’ 파문 우크라 외무장관 경질

입력 2014-06-19 00:00
수정 2014-06-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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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석상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막말해 파문을 일으킨 안드레이 데쉬차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이 결국 경질됐다.

AFP 통신 등 외신은 1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의회가 대통령 비서실이 제출한 신임 외무장관 임명동의안을 접수했다고 보도했다.

새롭게 지명된 외무장관은 파브로 크림킨으로 2010~2012년까지 외무차관을 역임하고 독일, 영국 등의 대사관에서 근무한 바 있는 전문외교관으로 알려졌다. 우크라이나 의회는 이번 주 내로 크림킨의 임명 동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데쉬차 장관은 막말 파문으로 구설에 오르며 약 3개월의 짧은 임기를 끝으로 결국 우크라이나 외교수장에서 물러났다.

데쉬차는 앞서 14일 수도 키예프의 러시아 대사관으로 몰려든 성난 군중 앞에서 “푸틴은 머저리(Putin is a prick)”라고 외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커졌다.

이후 러시아 당국이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데쉬차의 해임을 강하게 요구해 양국은 갈등을 빚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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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유주동 의원(더불어민주당, 기획경제위원회)은 지난 27일 제399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시내버스 통상임금 판결로 서울시가 직면한 대규모 재정 부담을 지적하고, 버스 파업이 재발하는 일이 없도록 서울시가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30일 대법원은 동아운수 임금 소송에서 정기상여금이 통상임금에 해당한다는 판단을 확정하고, 수당 재산정 시 실제 근로시간이 아닌 노사가 합의한 보장시간을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고 판결했다. 유 의원은 현재 서울 시내버스 64개 회사 노동자 약 1만 7000명이 여섯 개 법원에 같은 취지의 소송을 제기한 상태로, 서울서부지법에서 10개 회사의 1793명에 대한 첫 1심 판결이 곧 선고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유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소송 결과에 따라 부담할 금액을 최소 5266억원에서 최대 1조 216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는 서울시가 2023년 한 해 시내버스 준공영제 재정지원금으로 지출한 8915억원과 맞먹거나 이를 뛰어넘는 규모다. 유 의원은 “서울 시내버스는 준공영제로 운영되는 만큼 이 부담은 결국 서울시 재정, 곧 시민의 부담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다”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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