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6kg 비만 소년이 가장 유능한 트레이너로 변신 화제

146kg 비만 소년이 가장 유능한 트레이너로 변신 화제

입력 2014-03-07 00:00
수정 2014-03-10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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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가장 뚱뚱한 소년이 ‘슈퍼 슬림’ 몸짱으로 변신, 가장 유능한 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웨일스 남동부 머서 티드빌에 살고 있는 스물 세살의 나단 휴잇.



15세 때 나단 휴잇은 몸무게가 146kg에 육박하는 동네에서 가장 뚱뚱한 소년이었다. 그가 살을 빼게 된 계기는 영국 중부 스태퍼드셔에 있는 앨튼타워 놀이동산에 갔을 때였다.

평소 타고 싶었던 롤러코스터를 오랜 시간 줄서 기다린 끝에 타려는 순간, 안전바가 그의 볼록한 배에 걸려 잠기지 않아 탑승을 거부당했기 때문이다. 나단은 그 순간 비만이 본인 스스로를 비참하게 만들 것임을 깨달았고, 자신의 인생을 변화시킬 기회로 만들기로 했다.



그 이후, 꾸준한 트레이닝으로 70kg을 감량한 나단 휴잇. 그는 현재 머서 티드빌의 가장 유능한 트레이너로 웨일스정부의 지원금을 받아 자신의 피트니스센터를 운영 중이다.

휴잇은 “많은 비만 아동이 살을 빼는 것에 대해 엄두를 내지 못하는 것을 알고 있다. 그래서 그들이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려 한다”고 밝혔다. 그는 고향에서 아동 비만 퇴치운동을 펼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Wales News/ 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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