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남부서 총기 난사로 8명 사상

독일 남부서 총기 난사로 8명 사상

입력 2013-08-21 00:00
수정 2013-08-21 07:4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독일 남부에서 20일(현지시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 당국이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저녁 하이델베르크 인근 소도시인 도센하임의 한 식당에서 지역 지주들이 모임을 하던 중 언쟁이 벌어졌으며, 이 가운데 한 명이 식당을 나갔다가 다시 들어와 총을 난사했다.

이 사건으로 2명이 그 자리에서 목숨을 잃었고 5명이 다쳤으며, 총을 쏜 남성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다친 5명은 즉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한 명은 생명이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