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A 사찰’ 폭로 기자 “미국 기밀 2만건 보유”

‘NSA 사찰’ 폭로 기자 “미국 기밀 2만건 보유”

입력 2013-08-07 00:00
업데이트 2013-08-07 04:2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미국 정보기관의 민간인 사찰을 폭로한 신문 가디언의 글렌 그린월드 기자는 6일 (현지시간) 에드워드 스노든이 건네준 미국 국가 기밀 2만건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국적의 그린월드는 스노든이 넘긴 정보를 토대로 미국 국가안보국(NSA) 등 정보기관이 광범위한 민간인 사찰을 해왔다는 사실을 맨처음 보도했다.

브라질 상원 외교위원회에 출석해 증언하러 브라질리아에 머물고 있는 그는 그러나 자세한 기밀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