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인터넷 속도 세계 최고”

“한국, 인터넷 속도 세계 최고”

입력 2013-01-24 00:00
수정 2013-01-2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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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인터넷 속도가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빠른 것으로 조사됐다고 AFP 통신이 미국 아카마이 테크놀로지(Akamai Technologies)의 보고서를 인용해 24일 보도했다.

인터넷 콘텐츠 보급 네트워크 업체인 아카마이 테크놀로지는 2012년 3분기 인터넷 현황 보고서를 통해 한국의 인터넷 평균 속도가 14.7Mbps로 세계에서 가장 빠르며 이어 일본(10.7Mbps), 홍콩(8.9Mbps)의 순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10Mbps 이상의 속도를 유지하는 초고속인터넷 보급률은 3분기에 8.8% 늘어났으며 일반 인터넷 보급률도 4.8% 증가했다.

180개 국가를 대상으로 인터넷 공격 발생지를 분석한 결과 모든 인터넷공격의 33%가 중국에서 비롯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미국(13%), 러시아(4.7%)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모바일 인터넷 트래픽 점유율은 애플의 모바일 사파리가 60.1%를 차지했고 구글의 안드로이드 브라우저는 23.1%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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