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산당이 18차 전국대표대회(18차 당 대회) 폐막일인 14일 차기 총서기, 총리로 내정된 시진핑(習近平) 국가부주석과 리커창(李克强) 부총리를 18기 중앙위원으로 선출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이미지 확대
시진핑(習近平) 주석
닫기이미지 확대 보기
시진핑(習近平) 주석
신화통신은 이어 별도의 후속 기사에서 왕치산(王岐山) 부총리, 류윈산(劉雲山) 당 선전부장, 류옌둥(劉延東) 국무위원, 리위안차오(李源潮) 당 조직부장, 왕양(汪洋) 광둥성 당 서기, 장가오리(張高麗) 톈진시 당 서기, 장더장(張德江) 충칭시 당 서기, 위정성(兪正聲) 상하이시 당 서기, 판창룽(范長龍)·쉬치량(許其亮) 중앙군사위 주석도 18기 중앙위원에 포함됐다고 전했다.
신화통신은 아직 18기 중앙위원회 전체 명단은 발표하지 않았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