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루스코니, 오늘 하원 표결후 사임

베를루스코니, 오늘 하원 표결후 사임

입력 2011-11-12 00:00
수정 2011-11-12 18:3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몬티 비상 거국내각, 이르면 13일 출범

이탈리아 하원이 12일(현지시간) 경제안정화 방안에 대한 표결을 실시할 예정인 가운데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총리가 이날 마지막 내각회의를 가진 뒤 곧바로 사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마리오 몬티 전 EU 경쟁담당 집행위원이 이끌고, 경제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비상 거국내각이 이르면 휴일인 오는 13일 저녁이나 14일 아침에 출범할 예정이다.

이탈리아 하원은 12일 오전 12시30분께 경제안정화 방안에 대한 찬반토론을 벌인 뒤 오후 1시(GMT 1200)께 표결을 실시한다.

이미 지난 11일 상원에서 가결된 경제안정화 방안은 하원도 무난히 통과할 전망이며, 하원 통과시 의회 승인 절차를 모두 마치게 된다.

유럽연합(EU) 정상회의에 약속한 경제개혁안은 경기부양을 위한 감세, 국유재산 일부 매각, 연금 지급 시기 연기, 노동시장 유연화 등을 골자로 한 것으로, 국내총생산의 약 120%에 달하는 총 1조9천억 유로 규모의 정부부채를 감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베를루스코니 총리는 경제안정화 방안의 하원 통과 직후 마지막 내각회의를 주재한 뒤 조르지오 나폴리타노 대통령을 만나 공식 사임의사를 밝힌다.

연합뉴스

김기덕 서울시의원, ‘5선 도전’ 출사표… “서북권 중심 명품도시 건설 위해 뛸 것”

서울시의회 김기덕 의원(마포구4, 더불어민주당)이 9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서울시의회 5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김 의원은 “서북권 중심의 명품도시 건설을 목표로 다시 한번 주민 여러분의 선택을 받고자 한다”며 “지난 4선 의정활동 동안 흔들림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성원해주신 마포 주민과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준 정청래 국회의원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이번 5선 도전의 핵심 가치로 ‘실력’과 ‘경륜’을 꼽았다. 이어 “이번 선거를 통해 서울시의회 최다선 의원으로서 서울시의 중책을 맡아 우리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들을 확실하게 해결하고 마포의 삶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의원은 당내 경선 과정에 대해 “비록 경선이라는 치열한 과정이 앞에 있지만, 그동안 쌓아온 의정 성과와 검증된 실력으로 정면 돌파하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한 “경선은 당에서 주는 옷을 입기 위함”이라며 “금도를 넘지 않으면 경선은 경쟁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면서 “정청래 대표와 함께 원팀이 되어 ‘더 큰 마포’를 만들고, 주민의 믿음에 확실한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4선 시
thumbnail - 김기덕 서울시의원, ‘5선 도전’ 출사표… “서북권 중심 명품도시 건설 위해 뛸 것”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동계올림픽 중계권의 JTBC 독점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폐막한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중계를 JTBC가 독점으로 방송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독점이어도 볼 사람은 본다.
2. 다양한 채널에서 중계를 했어야 했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