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노조 ‘48시간 총파업’ 개시

그리스 노조 ‘48시간 총파업’ 개시

입력 2011-10-19 00:00
수정 2011-10-19 17:5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파판드레우 총리 “파업은 협박”

그리스 노동자단체들이 19일(현지시간) 오전부터 이틀 기한으로 예정된 총파업에 돌입했다.

민간부문 노동자들을 대표하는 그리스 노동자총연맹(GSEE)과 공공부문 최대 노조인 공공노조연맹(Adedy)은 이날 오전 11시(한국시간 오후 5시)부터 파업에 참가하는 노동자들이 수도 아테네 중심가 곳곳에서 집결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동자들은 집결이 이뤄지는 대로 의회로 행진할 계획이다.

이날 파업에는 공무원을 비롯해 교사와 선원, 택시운전사와 금융회사 직원 등 거의 모든 직종의 노동자가 참가했다.

항공 관제사들도 12시간의 시한부 파업에 나섰다.

파업 참가자들은 유럽연합(EU)과 국제통화기금(IMF)의 지원 조건에 집단 임금 삭감과 세금 인상 등이 포함된 점에 반발하고 있다.

그리스에서는 이미 환경미화와 언론 등 직종별로 파업이 이뤄지면서 국가 운영이 마비될 상황에 처했다.

게오르기오스 파판드레우 그리스 총리는 노동계의 파업을 ‘협박’으로 간주하며 그리스가 긴축법안 가결을 통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파판드레우 총리는 “건물을 점령하고 거리를 쓰레기로 뒤덮으며 항만을 마비시킴으로써 나라를 협박하는 모든 사람들은 그 행동이 혼자 힘으로 일어서는 과정에 도움이 되는지를 설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체 300석인 의회에서 여당인 사회당은 154석을 보유하고 있지만, 여당의 한 의원이 사퇴 의사를 밝힌 데 이어 다른 여당 의원 두명도 긴축 법안에 반대표를 던지겠다는 의사를 보이며 파판드레우 총리의 입지를 좁히고 있다.

그리스 의회는 이날 긴축 법안 전반에 대해, 그리고 20일에는 개별적인 사안에 대해 각각 표결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김용일 서울시의원, 홍제천 음악분수 가동식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26일 서울 연희동 연가교 인근에서 열린 홍제천 음악분수 가동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가동을 시작한 홍제천 음악분수는 길이 37.3m, 폭 3.6m의 그래픽 분수로 216개의 LED 조명과 3곳의 레이저를 활용해 입체적 공연을 연출한다. 최대 10m까지 올라가는 물줄기는 시원한 경관과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빛의 향연을 선사한다. 총사업비 24억원(시 특별조정교부금 20억, 특별교부세 4억)이 투입된 사업으로, 김 의원은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구의원 시절 홍제천변 주민 편의를 위해 화장실 3곳을 설치하는 등 활동해왔다. 2023년에는 홍제천 야간경관 개선 사업이 실시되어 하천 산책로 진출입로에 새로운 조명과 보안등을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성을 높였다. 아울러 사천교와 내부순환로 하단에도 미디어파사드 설치와 연가교 주변 농구장·족구장·배드민턴장 등 체육시설 보완 등이 이뤄졌다. 그는 홍제천 음악분수가 서대문구민뿐만 아니라 서울시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음악분수와 레이저 쇼가 어우러진 화려한
thumbnail - 김용일 서울시의원, 홍제천 음악분수 가동식 참석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과 대부분을 AI와 병행한다.
단순 참고용으로 간헐적 활용한다.
거의 활용하지 않거나 직접 수행하는 방식이 우선이다.
지난 Poll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