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단에 납치돼 성착취 당하는 英 어린이들

갱단에 납치돼 성착취 당하는 英 어린이들

입력 2011-06-21 00:00
수정 2011-06-21 13: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보고서 “2008년 이후 2천83명..빙산의 일각”

영국의 어린 소녀들이 당국의 적절한 보호를 받지 못해 성범죄자의 손아귀에 떨어지고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가 나왔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의 인터넷판인 메일온라인은 20일(현지시각) 이같은 내용을 담은 ‘어린이 착취방지 및 온라인 보호센터’(CEOP)의 고발 보고서를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2008년 이후 영국에서 2천83명이 성매매 대상이 되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이같은 수치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CEOP는 피해자 가운데 842명이 집이나 어린이 보호시설에서 가출한 어린이라면서 당국이 이같은 문제를 수사하는데 실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이 보고서에서 성행위 대상으로 소녀들을 찾는 남성 5명 가운데 1명은 아시아인이라고 밝힘에 따라 이 보고서가 민족성에 대한 논쟁을 불어올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영국 의회 내무위원회의 케이스 바즈 위원장은 이와 관련, 해당 보고서가 특정 커뮤니티를 낙인찍을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이 보고서는 최근 소녀들을 대상으로 성폭행과 성폭력을 저지른 갱단의 우두머리 2명이 유죄판결을 받은 후 나온 것이다.

파티스탄계인 아비드 사디크와 모하메드 리아콰트는 모두 어린이와 결혼했으며, 영국 더비 거리에서 차를 타고 다니며 범죄 대상을 찾았다.

이들은 피해 어린이들에게 보드카를 강제로 마시게 한 뒤 공원이나 호텔방 등으로 끌고다녔으며 코카인을 먹이고 성행위를 강요했다.

최기찬 서울시의원, 서울노인종합복지관협회로부터 감사패 수상

최기찬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2)은 20일 사단법인 서울노인종합복지관협회로부터 노인복지 증진과 사회복지 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감사패를 전달한 서울노인복지관협회는 “최 의원이 제11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 재임 기간 노인복지 향상과 사회복지 정책 진전을 위해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왔다”고 설명했다. 협회는 이어 “정책토론회를 통해 노인복지 현안을 공론화하고, 이를 제도와 예산으로 연결하며 가시적 변화를 만들어냈다”고 평가하며 최 의원의 수상을 축하했다. 최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것이 정치인으로서 가장 큰 책무”라며 “앞으로도 협회와 현장 전문가, 시민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제도적 기반을 더욱 탄탄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은주 서울노인종합복지관협회 회장은 “최 의원의 꾸준한 현장 소통과 정책 제안이 노인복지 제도 개선과 변화로 이어졌다”며 “지속 가능한 노인복지 체계 구축을 위한 동반자 역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최 의원은 향후에도 어르신 돌봄 사각지대 해소, 지역사회 중심 노인복지 인프라 강화, 현장 기반 예산 반영 확대 등을 위해
thumbnail - 최기찬 서울시의원, 서울노인종합복지관협회로부터 감사패 수상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결혼식 생략?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 생각은?
비용 문제 등으로 결혼식을 생략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결혼식 굳이 안해도 된다.
2. 결혼식 꼭 해야 한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