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대지진 피해 지자체 60% “전망 안 보인다”

日대지진 피해 지자체 60% “전망 안 보인다”

입력 2011-06-13 00:00
수정 2011-06-1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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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대지진 피해지역의 기초지방자치단체들이 복구와 부흥 전망을 비관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NHK방송에 따르면 대지진과 쓰나미 집중 피해지역인 미야기(宮城)현과 후쿠시마(福島)현, 이와테(岩手)현의 42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62%가 “전혀 또는 거의 부흥 전망이 보이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지방자치단체들은 산업과 고용의 회복 전망이 불투명하다는 데 불안감을 드러냈다.

동일본대지진 발생 3개월을 맞은 시점에서 피해지역 자치단체들은 조속한 복구를 위한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구했다.

대부분의 자치단체는 복구와 부흥을 위한 충분한 재원확보와 빠른 지원대책, 부흥특구 지정 등을 원했다.

부흥과 복구의 장애 요인으로는 ‘후쿠시마 제1원전의 방사성 물질 영향’을 가장 많이 꼽았고 ‘주민의 분산과 유출’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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