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서 ‘내 위치 추적하지마!’ 입법 추진

美서 ‘내 위치 추적하지마!’ 입법 추진

입력 2011-05-08 00:00
수정 2011-05-08 11:2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최근 애플 아이폰의 위치정보 수집 논란으로 전세계 스마트폰, 인터넷 사용자들이 사생활 침해 우려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미국 의회가 위치정보 추적.수집을 막는 입법을 본격 추진하고 나섰다.

미 상원 상무위원회 위원장인 민주당 소속 제이 록펠러 의원은 기업이 소비자가 정보수집을 거부할 경우 이를 존중하도록 의무화하는 ‘온라인 추적 금지(Do not track)법’을 내놨다.

기업이 이를 따르지 않을 경우 미 연방거래위원회(FTC)가 추적할 수 있도록 하는 권한도 부여했다.

그는 “소비자들은 그들의 개인정보가 온라인상에서 어떻게 이용되는 지 알고 기업들이 허락없이 그 정보를 추적하고 수집할 때 거부할 권리가 있다”며 “이 법은 기업들이 인터넷상에서 소비자의 모든 움직임을 추적하는 것을 간단하게 막아줄 것”이라고 말했다.

존 케리(민주당) 의원과 존 매케인(공화당) 의원도 지난달 기업들이 개인 정보를 수집할 때 소비자의 동의를 받도록 하는 온라인 사생활법안을 제출했다.

미 하원의원 모임인 ‘사생활 코커스’ 공동대표인 마키(민주) 의원과 바튼(공화) 의원은 한 발 더 나아가 어린이들의 정보를 보호하는 ‘어린이 추적 금지법’을 발의했다.

이 법은 기업이 온라인상에서 어린이들의 개인 정보를 수집할 때 부모의 동의를 받도록 하고 해당 정보를 어린이와 십대를 타겟으로 한 마케팅에 이용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임규호 서울시의원, 오늘부터 종후가치 기준 이주비 대출 확대 시행… “정비사업 자금난 완화 기대”

정부가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이주비 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이주비대출 담보가치 산정 기준을 완화한다. 정비사업 전 조합원이 보유한 기존 자산을 기준으로 삼던 방식에서 사업 완료 후 신축 주택의 가치까지 반영하는 방식으로 바꾸게 된 것이다. 임규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은 올해 초부터 이와 같은 재건축 재개발 정비구역의 조합원 이주 대출을 완화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요청해왔다. 정부의 이번 핵심 정책은 규제지역 내 이주비대출의 LTV 40% 한도를 유지하되, 담보가치 산정 방식을 개선해 실제 대출 가능한 한도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당장 오늘부터 적용되는 개정안에 따라, 기존의 종전자산평가액 단독 기준 대신 종전자산평가액과 종후자산평가액 중 더 큰 금액을 담보가치로 인정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종후자산평가액은 정비사업 완료 후 예상되는 신축 주택의 가치를 의미한다. 과거에는 조합원이 사업 전 소유하던 토지와 건물의 가치가 이주비대출의 한도를 정하는 담보 기준으로 활용됐다. 주요 정비사업장에서는 이주비 대출 완화로 자금 마련과 함께 착공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 시내 올해 이주를 앞둔 정비구역 35곳, 3만 1075가구
thumbnail - 임규호 서울시의원, 오늘부터 종후가치 기준 이주비 대출 확대 시행… “정비사업 자금난 완화 기대”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