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中 무역불균형 정치쟁점화 안된다”

“美·中 무역불균형 정치쟁점화 안된다”

입력 2010-10-05 00:00
수정 2010-10-05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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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바오 CNN 인터뷰

원자바오 중국 총리는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의회의 일부 의원들이 양국 간 무역불균형을 정치문제화하는 것은 올바른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원 총리는 이날 방송된 미국 CNN ‘파리드 자카리아 GPS’ 프로그램과의 인터뷰에서 미국 측의 위안화 절상 압력과 관련, “미 의회 일부 의원들이 중국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미 하원은 최근 중국 등 환율조작 의심국가들로부터 수입되는 상품에 대해 보복관세를 부과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을 통과시켰다. 중국은 이에 대해 “경제 문제를 정치쟁점화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일관되게 내놓고 있다.

원 총리는 “무역흑자를 추구하지 않고, 다른 나라들과 균형 있고 지속가능한 무역을 펴나가는 것이 중국의 목표”라며 “무역흑자는 반드시 환율과 연계돼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또 미국이 지난 1870년부터 급속한 무역신장세를 보였던 시기를 예로 들면서 “중국의 무역흑자도 경제 발전의 한 단계를 보여주는 것일 뿐”이라는 논리를 폈다.

신동원 서울시의원, 월계2동 주공1단지 주민들로부터 감사패 받아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신동원 서울시의원(노원1·국민의힘)은 지난 23일 노원구 월계2동 주공1단지 아파트 임차인 대표회의(대표 김명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월계 지역 숙원사업이었던 노후 방음벽 교체와 주거 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다. 월계2동 주공1단지는 1992년 준공된 이후 32년 동안 방음벽이 교체되지 않았던 곳이다. 그동안 벽면 균열과 파손으로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소음 차단 미비, 안전사고 위험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신 의원은 서울시 예산 확보 등을 통해 이 같은 주민 불편 해소에 앞장서 왔다. 그동안 경계선에 있던 방음벽은 관리 주체를 두고 구청 소관이냐, LH공사 소관이냐는 문제로 난항을 겪어왔다. 그 과정에서 신 의원은 LH 서울본부장과 여러 차례 간담회를 갖고, 기나긴 시간 끝에 노원구 소관으로 판명돼 100% 서울시 예산으로 방음벽 설치가 가능해졌다. 신 의원은 제11대 예산결산위원회 위원 및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 2024년도 서울시 예산에 ‘노원구 월계주공 1단지 아파트 방음벽 환경개선 사업’ 예산을 반영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 방음벽이 새롭게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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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박홍환특파원 stinger@seoul.co.kr

2010-10-0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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