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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오바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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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딸 사샤(9)와 가까운 친구 40여명을 대동하고 ‘사적인 휴가’를 떠난 미셸 여사는 스페인 유명 휴양지 마르베야에 있는 최고급 빌라 객실을 한꺼번에 60개나 빌렸다. 백악관은 이번 스페인 여행이 사적인 것이라고 밝혔지만 미셸 여사가 탄 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 투’의 운항 비용은 물론 70여명에 달하는 비밀경호국 요원 수송·숙박비는 고스란히 미국 납세자들의 부담으로 남게 될 것이라고 이 신문은 꼬집었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2010-08-0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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