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백화점이 이혼한 친구나 가족을 위한 선물을 살 수 있는 이혼 선물 리스트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미국 일간 크리스천사이언스모니터(CSM)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SM에 따르면 영국 최대 백화점체인의 하나인 데븐햄스는 지난 1월부터 이혼한 사람이 혼자 사는 데 필요한 물건 목록을 백화점 측에 등록한 후 친구나 가족이 이 물건들을 사 선물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른바 ‘이혼선물 리스트’에는 주전자와 프라이팬, 빵 굽는 기계 등 다양한 주방기구와 다리미질이 필요없는 셔츠 등 새로 혼자가 된 남녀에게 필요한 것이 망라돼 있다.
2010-03-24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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