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정부는 소비자단체와 국내 축산업계 등의 강력한 요청을 받아들여 광우병 파동이 있었던 나라에서 생산되는 쇠고기 수입을 최소 2년간 더 금지한다고 밝혔다고 일간 디오스트레일리안이 9일 보도했다. 토니 버크 호주 농수산임업부장관은 “앞으로 2년간 진행될 외국산 쇠고기에 대한 안전도 검사는 불공정 무역 행위가 아닌 전적으로 과학적인 검증절차 과정의 하나”라며 “이는 세계무역기구(WTO) 관련 규정을 어기는 게 아니다.”고 강조했다.
2010-03-10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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