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사장 美 의회 청문회 출석”

“도요타 사장 美 의회 청문회 출석”

입력 2010-02-12 00:00
수정 2010-02-12 08:4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도요타,리콜대상 외 차량 결함도 공개

 도요타자동차의 도요다 아키오(豊田章男) 사장이 미국 의회의 청문회에 직접 출석하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아사히신문이 12일 보도했다.

 도요다 사장은 이달 하순과 다음달 초 열리는 미 하원 청문회나 상원 청문회에 출석해 대량 리콜 등 일련의 품질 문제에 대해 설명하기로 하고,미 의회가 증인을 확정하는 단계에서 이를 공식 발표하기로 했다.

 도요다 사장은 잇따라 대량 리콜을 결정하고,일본에서 2차례에 걸친 기자회견에도 불구하고 가장 큰 시장인 미국의 비판 여론이 수그러들지 않자 자신이 직접 미국을 방문해 상황을 설명하고 사죄하기로 했다.

 도요다 사장은 방미 기간 별도로 미 교통부 장관 등 정부 인사와 유력 의원 등을 만나 리콜 경위와 안전 조치 등을 설명하고 생산 현장도 점검할 예정이다.

 미 의회는 하원이 오는 24일과 25일 이틀간,상원이 내달 2일 각각 도요타의 대량리콜 사태와 관련한 청문회를 열기로 했다.

 미 의회의 일부 의원들은 도요다 사장이 직접 청문회에 출석해 차량 결함과 관련한 모든 의혹을 미국 소비자들에게 직접 설명할 것을 요구했다.

 도요타자동차는 당초 미 의회 청문회에 현지법인 사장을 참석시킨다는 계획이었으나 미 의회의 압력과 여론의 반발을 감안,도요다 사장이 출석하기로 방침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요미우리신문은 도요타자동차가 리콜 대상 차량 외에도 소비자들로부터 접수한 모든 결함을 공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는 도요타가 차량의 안전성을 중시하는 모습을 소비자들에게 보여주고,리콜로 실추된 브랜드 신뢰도를 되찾기 위한 조치라고 이 신문은 설명했다.

 공개대상 정보는 ‘문이 잘 열리지 않는다’거나 ‘좌석이 앞뒤로 잘 움직이지 않는다’는 등의 대리점 차원에서 접수한 소비자 불만을 현장에서 수리하거나 생산단계에서 개선한 사례 등 평소에는 공개할 의무가 없는 내용들이 포함된다.

이희동 서울시의원, 서울시경계선지능인 지원센터 방문… 강동구 경계선지능인 지원체계 구축 논의

이희동 서울시의원(강동1,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3일 서울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를 방문했다. 방문에는 김태현 강동구의원과 경계선지능인 자녀를 둔 부모들이 함께했으며, 센터 관계자로부터 광역센터 운영 현황과 서울시의 경계선지능인 관련 정책을 듣고 강동구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경계선지능인은 지능지수(IQ) 71~84 수준으로 지적장애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학습과 사회 적응, 취업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장애인 복지 등 기존 제도의 지원 대상에서 벗어나 있어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강동구가 경계선지능인 기본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마련됐다. 현재 강동구는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만을 갖추고 있어 지원 대상과 범위가 평생교육 영역에 국한되어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해당 조례를 기본조례로 전면 통합해 단순 교육 지원을 넘어 경계선지능인의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다각적 지원 근거를 정립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본조례 제정과 연계해 강동구 차원의 경계선지능인 전담 지원센터 설립 방안도 함께 논의 중이다. 이날 광역센터 측은 현재 운영 상황과
thumbnail - 이희동 서울시의원, 서울시경계선지능인 지원센터 방문… 강동구 경계선지능인 지원체계 구축 논의

 도쿄=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