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뉴스 위클리 프리뷰] (1월25일~31일)

[월드뉴스 위클리 프리뷰] (1월25일~31일)

입력 2010-01-25 00:00
수정 2010-01-25 00:2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아프간 국제회의, 파병계획 등 점검

이번주(25~31일)는 아프가니스탄 문제를 놓고 국제사회가 다시 한번 머리를 맞댄다. 이에 따라 지난 18일 이 회의에 대한 경고성 테러를 감행했던 탈레반의 재공격에 대한 우려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다보스 포럼’으로 불리는 세계경제포럼(WEF) 연차 총회와 반 세계화를 기치로 내걸고 있는 세계사회포럼이 기다리고 있다.

이미지 확대
오는 28일 영국 런던에서 영국·아프간 정부, 유엔이 공동 주최하는 ‘아프간 국제회의’가 열린다. 각국의 파병 계획과 아프간 치안 상황을 점검하는 이 자리에서 아프간 정부는 탈레반이 투항하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내용의 평화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하지만 탈레반은 대통령궁 등 수도 카불 도심 테러를 통해 다국적군 철수 전까지 협상은 없다는 입장을 간접적으로 재확인한 바 있다.

●다보스포럼 vs 세계사회포럼

선진국 경제 주체 중심의 다보스포럼과 제3세계 진영의 세계사회포럼이 각각 ‘세계 개선’과 ‘다른 세계’라는 상반된 화두 아래 개최된다. 두 포럼 모두 금융위기,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전 지구적 위기를 인식하고 있지만 전혀 다른 해결책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다보스포럼의 경우 경제, 기후 문제에 더해 아이티 지진 해결을 주요 주제로 삼는다. 이와 관련, 25일에는 아이티인 이민자가 많아 제2의 아이티 수도로 불리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아이티 공여국 긴급회의가 열린다.

지난해 12월 열린 제15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 총회 결과물인 ‘코펜하겐 협정’에 따르면 선진국은 온실가스 감축 목표치를, 개발도상국은 감축 실행 방안을 오는 31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하지만 일부 국가만이 인정한 법적 구속력이 없는 협정이다. 주요 개도국이 24일 인도 뉴델리에서 모임을 갖고 선진국의 과감한 감축을 요구하는 등 기존 입장을 고수해 마감일이 지켜질 가능성은 낮다. 이보 데 보어 UNFCCC 사무총장도 이미 “1월까지 제출해도 좋고, 그 이후에도 가능하다.”며 사실상 ‘데드라인’을 포기했다.

●오바마 상·하원 합동회의서 국정연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7일 의회 상·하 양원 합동회의에서 올해 첫 국정연설을 한다. 지지율 추락, 매사추세츠 선거 패배 등으로 힘겨운 임기 2년차를 맞은 오바마 대통령이 금융규제 개혁안에 이어 이번 연설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애플의 스티브 잡스 최고경영자(CEO)는 27일 ‘태블릿 PC’ 출시 기자회견을 갖는다. 아이폰, 아이튠즈에 이은 또 다른 야심작 공개에 전 세계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동성애에 대해 엄격한 분위기의 말레이시아에서는 야당 연합을 이끄는 안와르 이브라힘 전 부총리가 동성애 혐의로 또다시 재판을 받는다. 안와르는 1998년 권력투쟁에서 밀려났을 당시 동성애 혐의로 수감됐지만 2004년 무죄 판결을 받았다.

이영남 서울시의원,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식 참석

서울시의회 이영남 의원(더불어민주당·동대문구 제1선거구)이 22일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선언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사업은 총 63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에스컬레이터 2대를 신설한 프로젝트다. 2025년 3월 첫 삽을 뜬 이후 지장물 이설, 임시보행로 및 차수벽 조성, 기존 구조물 철거 및 신규 구조물 축조, 건축 마감에 이르기까지 제반 공정을 차근차근 거쳐 이날 최종 결실을 맺게 됐다. 이 의원은 “제기동역 1번 출입구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 오늘 결실을 맺게 됐다”며 “특히 어르신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비롯해 많은 시민들이 제기동역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기까지 공사 과정에서 시민들의 불편도 적지 않았지만, 서울교통공사와 시공사, 관계자들이 노력해 개통까지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thumbnail - 이영남 서울시의원,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식 참석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2010-01-25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