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개혁파 최고위급 성직자인 호세인 알리 몬타제리가 87세로 사망했다고 관영통신 IRNA가 20일 보도했다.
통신은 시아파 최고 성직자를 뜻하는 ‘그랜드 아야톨라’라는 호칭 없이 “호세인 알리 몬타제리가 전날 밤 자택에서 숨졌다.”고 전했다. 그의 손자인 나세르 몬타제리는 알리 몬타제리가 전날 밤 테헤란 남부 콤의 자택에서 잠을 자던 중 숨졌다고 말했다.
2009-12-21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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